몇일전에 사무실에 앞에서
담배하나 피우는데 정말 깜짝놀라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알고보면 대수롭지않은 일이였지만,
갑자기 당하니(?) 엉청 놀랬네요 ㅎ
저를 놀래킨 녀석은 바로 이녀석이였네요 ㅎ
갑자기 사무실에서 나온 녀석 ;;;
"니네집 놔두고 넌 어디서왔니?"
제가 다가가도 도도하게 자기 할일 하네요.
딱 느낌이 사람을 무서워하지않는거보니
사람손에서 잘 ~ 자라고 있는 녀석이였네요 ㅎ
주인없이 계속 두리번 두리번거리고 있는 녀석.
이실장이 다가가니 애교부리듯 누워버리네요 ㅎ
아하 귀여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ㅎ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도 없고
길잃은 녀석인가?? 란 생각을 좀 했지요
만약 길잃은 고양이면 잘 보호해주다가
주인 찾아줘야지 ~ 란 생각을 하는 순간!
주인이 옆건물에서 나오네요 ㅎ
주인쫒아 유유히 걸어가는 고양이 ㅎ
인터넷에 찾아보니 종류가 "샴고양이" 인것같네요
이실장은 집에서 포메리안을 키우는데
이녀석 입양하고 싶을 정도로 이쁘네요 ㅎ
아무튼 반가웠던 녀석이였습니다 ^^
'▶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중충한날 고객님이 보내주신 미에로화이바 (0) | 2016.07.29 |
---|---|
허스키렌트카 물왕동 웰빙장어에서 예정에 없던 회식하고 왔어요! (0) | 2016.07.21 |
텃밭청소했습니다 소각용 폐기물 정말 많이 나오네요 (0) | 2016.06.28 |
시흥시 CGV 뒤편 하천 산책로 (0) | 2016.06.22 |
유기농 통알곡 옥수수차 끓여먹으니 구수하네요. (0) | 2016.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