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몇일전에 사무실에 앞에서

담배하나 피우는데 정말 깜짝놀라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알고보면 대수롭지않은 일이였지만,

갑자기 당하니(?) 엉청 놀랬네요 ㅎ

 

 

 

저를 놀래킨 녀석은 바로 이녀석이였네요 ㅎ

갑자기 사무실에서 나온 녀석 ;;;

 

"니네집 놔두고 넌 어디서왔니?"

 

 

제가 다가가도 도도하게 자기 할일 하네요.

딱 느낌이 사람을 무서워하지않는거보니

사람손에서 잘 ~ 자라고 있는 녀석이였네요 ㅎ

 

 

 

주인없이 계속 두리번 두리번거리고 있는 녀석.

 

 

 

이실장이 다가가니 애교부리듯 누워버리네요 ㅎ

아하 귀여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ㅎ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도 없고

길잃은 녀석인가?? 란 생각을 좀 했지요

 

만약 길잃은 고양이면 잘 보호해주다가

주인 찾아줘야지 ~ 란 생각을 하는 순간!

주인이 옆건물에서 나오네요 ㅎ

 

 

 

주인쫒아 유유히 걸어가는 고양이 ㅎ

 

인터넷에 찾아보니 종류가 "샴고양이" 인것같네요

 

이실장은 집에서 포메리안을 키우는데

이녀석 입양하고 싶을 정도로 이쁘네요 ㅎ

 

아무튼 반가웠던 녀석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