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CGV 뒤편 하천 산책로
시흥시에 10년이 넘도록 살면서
아무것도 없던 나대지 땅에 건물이 들어서고
하루게 다르게 변하는 시흥시.
지금도 역시 현재진행형이며,
앞으로 배곧신도시에는 서울대캠퍼스도
들어서고 복합쇼핑몰도 들어선다고 하네요.
세월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수년전 시흥시에 CGV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열광하며(?) 방문한게 몇번남짓.
20대가 되어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걸어다닐 일이 적어지다보니
CGV뒤편에 언제 이런 하천 산책로가 생겼지?
새삼 놀랍고 새롭습니다. ㅎ
시흥시 CGV 뒤편에 생긴 하천 산책로
얼마전 우연히 볼 일보러 운동겸 좀 걷자는
생각으로 가다가 우연히 발견하였네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연결되어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천의 물이 겉으로 보아선 오염이 심하진않은 것 같고
악취도 없어서 나름 쾌적한 분위기가 돋보입니다.
하지만,
발을 담그거나 몸을 담근다는건 좀 무리수!
요즘처럼 무더운날씨 말고,
다가올 장마가 지난 후 기회가 되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연결되어있는지 한번 걸어보고 싶네요.
집 바로 앞 비둘기 공원이 있어 가끔 반려견 또치데리고
산책을 다니지만 산책하며 보이는건 아파트뿐!
이런 산책로에서 산책 한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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