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시흥시 CGV 뒤편 하천 산책로

 

시흥시에 10년이 넘도록 살면서

아무것도 없던 나대지 땅에 건물이 들어서고

하루게 다르게 변하는 시흥시.

 

지금도 역시 현재진행형이며,

앞으로 배곧신도시에는 서울대캠퍼스도

들어서고 복합쇼핑몰도 들어선다고 하네요.

 

세월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수년전 시흥시에 CGV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열광하며(?) 방문한게 몇번남짓.

 

20대가 되어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걸어다닐 일이 적어지다보니

CGV뒤편에 언제 이런 하천 산책로가 생겼지?

새삼 놀랍고 새롭습니다. ㅎ 

 

 

 

 

 

 

 

시흥시 CGV 뒤편에 생긴 하천 산책로

 

얼마전 우연히 볼 일보러 운동겸 좀 걷자는

생각으로 가다가 우연히 발견하였네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연결되어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천의 물이 겉으로 보아선 오염이 심하진않은 것 같고

악취도 없어서 나름 쾌적한 분위기가 돋보입니다.

 

하지만,

발을 담그거나 몸을 담근다는건 좀 무리수!

 

 

 

 

 

 

요즘처럼 무더운날씨 말고,

다가올 장마가 지난 후 기회가 되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연결되어있는지 한번 걸어보고 싶네요.

 

집 바로 앞 비둘기 공원이 있어 가끔 반려견 또치데리고

산책을 다니지만 산책하며 보이는건 아파트뿐!

 

이런 산책로에서 산책 한번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