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몇달전부터 미루고 미루었던

텃밭을 드디어 청소했습니다.

 

지난 4월이였나요?

 

겨울이 지나고 모종기르기를 결심하고

사무실 앞 하우스에서

청양고추,참외,방울토마토,딸기 모종을 구매하여

사무실 뒤편 텃밭을 만들어 심었었지요.

 

이것저것 쓰레기가 너무 많이 쌓여

전부 치우지 못하고 모종기를 공간만 확보하여

심었었는데.. 몇일전 미관상 너무 보기가 안좋아

즉흥적으로 청소를 강행하였습니다 ㅎ

 

 

잘 자라고 있는 모종들..

아직 열매를 맺은 모종은 없으나

꾸준히 물 주며 키우고 있습니다.

 

초심을 조금 잃기는 하였으나

나름 관리에 소홀하지않기위해 노력중이죠!

 

 

청소가 완료된 텃밭

 

청소하기전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너무 즉흥적이었나요?

치우다보니 사진찍을 생각을 못해버렸네요 ㅠ.ㅠ

 

 

 

 

비포사진은 없으나 에프터 사진만보아도

깨끗하지요? ㅎ

 

아쉽습니다.

비포사진 정말 살벌(?)한데 말이죠 ;;

 

 

청소를 마치고 버려야할 소각용 폐기물들입니다.

양이 정말 많았네요

 

 

 

 

일부 처리하고 남은 폐기물들..

이러한 소각용 폐기물은 가까운 마트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하여 붙여야만 수거를 하지요.

 

비용도 5만원이나 들었네요 ㅠ.ㅠ

 

그래도 깨끗하게 청소하니 기분까지 상쾌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잘 관리하며 쓰레기들이 쌓이기전에

그때그때 청소를 잘 해야할 것 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