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이야기

몇일전 매일 야근으로 지친 직원들과 함께

미니회식을 했어요!

 

당연히 1차는 고깃집에서 든든히 배채우고

느끼함을 잡아줄 곱창전골로 2차를 정했어요

 

정왕동 인근에는 은근 맛집이 꽤 있지만,

사무실 근처에는 딱히 저녁술안주로 먹을곳이

많이 있는 편은 아니라

고심끝에 결정한 메뉴가 곱창전골이에요

 

고소한 국물이 일품인

정왕동 황소곱창&막창집

함 보실까요?

 

 

 

정왕역 2번출구앞에 아담하게 위치한

황소곱창.막창

 

출구 좌측으로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여

쉽게 발견을 했어요 ㅎ

 

 

뭐 곱창에 효능(?) 막창의 효능(?) 에 대하여

적혀있는데 이런거 신경쓰고 먹나요? ㅎ

그냥 안주지요 ㅎ 그것도 맛있는 안주!

 

 

남자 4명이서 곱창전골 大자리를 주문했어요

고기를 든든히 먹은 이후지만

안주는 무조건 넉넉히!

살찔수밖에 없는 마인드에요 ㅎ

 

 

음 ~ 포장도 되네요!

하지만 오늘은 매장에서 먹을거라고~~

 

 

 

 

 

 

금방 세팅되는 곱창전골의 위엄~

자글자글 끓을때까지 이런저런 일얘기

사는 얘기를 안주삼아 2차를 진행했어요~

 

성수기 시즌이라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어요

정해진 회식이외에도 이렇게 돌발 미니회식을

종종하는 편인데 직원들이 좋아할지 싫어할지모르겠어요 ㅋ

그냥 빨리 퇴근하는게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ㅎ

 

 

 

 

딱 먹기 좋게 맛있게 끓고 있는 곱창전골

 

 

먹을만치 덜어서 안주하며 먹었어요

솔직히 기대보단 못하지만 나름 먹을만했던 것 같아요

 

최고에서 조금 아쉬운정도? ㅎ

국물의 깊이가(?) 조금 아쉬운것빼고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안주로 나쁘지않았어요 ㅎ

 

자주는 아니더라도 사무실 근처에

위치하였으니 종종 와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