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찌는 더위가 어느덧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네요~!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도 하지요?

걱정이네요 ~ ㅠ.ㅠ

다이어트도 해야하는데 4계절내내

이놈의 입맛은 떨어질 생각을 안하니 ㅎㅎ

다이어트는 언제나 그렇듯!

다음으로 미루고 ~~ 일단 잘 먹어야

일도 잘 할 수 있잖아요? ㅎ

추석때 장모님이 오셔서 전복삼계탕을 해주셨는데요!

역시 삼계탕의 끝판왕은 전복삼계탕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던 것 같아요!

전복씨알이 죽여주지요? ㅎ

식당에서는 볼 수 없는 양이에요~

이정도 사먹을라하면 돈 10만원은 우습게 나오지요 ㅎ

역시 집에서 해먹는게 최고! ^^

전복삼계탕을 먹는데 무슨 밑반찬이 필요할까요 ㅎ

김치만 있으면 끝!

잘 익어 쫀득쫀득한 전복을 통째로 먹어줘야 ~

아 ~ 전복 먹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겠지요? ㅎ

무더위속에서도 식욕은 그칠줄 몰랐네요 ㅎ

몸보신음식 ! 역시 전복삼계탕이 최고인 것 같아요~

장모님 잘 먹었습니다 ^^

전복삼계탕<응팔 마지막회를 보며 저녁식사>

응팔이 종영한지 이제 3주정도 된 것 같습니다.

매주 금요일,토요일 응팔보는 재미가 쏠쏠했었는데..

종용하고 나니 많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다음시즌도 제작한다고 하니 그때까지

응팔의 후속드라마인 시그널로 아쉬움을 채워야할 것 같네요.

응팔 마지막회가 하던 날

저는 집에서 와이프와 함께 전복삼계탕을 먹었습니다.

사먹는 전복삼계탕도 맛있지만

와이프가 해주는 전복삼계탕은 더 맛있습니다.

양도 많고 김장김치에 먹으면 또 그 맛이

일품입니다 ㅎ

매번 영계로만 해먹다가 와이프가 토종닭을 구매하여 해주었습니다.

영계의 살살녹는 부드러움도 좋지만

토종닭은 쫄깃함도 나쁘지 않네요

씨알이 좋은 전복도 듬뿍

소주를 안먹을래야 안먹을수가 없습니다

응팔이 마지막회를 보며 먹는 전복삼계탕과 소주

부러울게 없는 저녁식사입니다.

닭다리 뜯어 입으로 싸-악

진정한 꿀맛

배를 가르니 찹쌀도 듬뿍!

소금간하여 떠먹는 찹쌀의 맛 

잘 아시지요? ㅎ

어느정도 배가 찼으면 전복도 먹어줘야지요

소주안주로 제격!

쫄깃쫄깃한 전복 역시 일품!

안타깝지만 우리 또치는 상추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물론, 식사를 마치고 닭가슴살은 잘게 찢어 주긴주었네요 ㅎ

아주 씹지도 않고 미친듯이 먹었던 또치 ㅎ

근사한 저녁식사였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