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이야기

주말휴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까지만해도 비도 왔다 안왔다를 반복하고

날씨도 더워서 짜증지수 많은 날이였는데

오늘은 날씨가 쨍쨍하니 정말 좋네요~!

 

이렇게 좋은 날씨에 저 이실장은

사무실에서 일을 하지만요 ㅠ.ㅠ

 

그래도 기쁘게 해야겠지요

 

이왕해야하고 하는거!

짜증부리며 일하면 더 짜증나는 법이에요!

 

사무실에 있으면서

얼마전 장인어른께서 직접 구매하여

보내주신 옥수수를 직접 해먹었어요

 

시장에서 쪄서 파는 옥수수보다

손은 많이 가지만

맛하나는 끝내주네요 ^^

 

 

 

 

약 10개정도 사무실로 가져와

직접 손수 껍질을 벗기는 작업을 했어요

 

이실장은 잘 몰라서 껍질을 다 벗겼지만

언젠가 TV에서 옥수수맛있게먹는법을

알려주었는데

마지막 껍질은 남겨야 수분이 빠지지않고

더욱 맛있는 옥수수를 먹을수있다고하니

참고하세요 !!

 

 

 

 

껍질벗긴 옥수수 10개 큰 냄비에 물과 함께

자작하게 설탕도 넣고~

 

 

소금도 넣었어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옥수수 맛있게 먹으려면

소량의 소금과 함께 10분~15분 쪄먹어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걸 왜 이제서야 알게된걸까요 ㅠ.ㅠ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일단 삶아보고 있습니다 ㅎ

 

 

 

 

노릇하게 잘 익은 옥수수!

 

물론 맛은 있었지만 쪄서도 먹어보고 싶네요

주부9단이 전수해준 방법이 있는데

과연 같은 옥수수로 어떤맛이 날지

기대가 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