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이야기

안녕하세요 ~ 이실장입니다 ㅎㅎ

오늘은 가을비가 내리네요 ~

환절기 일교차가 크다고 하니 감기에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곧 있으면 점심시간이네요

매번 점심시간마다 곤욕을 치르고 있어요

사무실 근처 음식점은 대부분 다 가보았고

아무리 맛집이라해도 자꾸 먹으면 질리는 법이죠

 

집밥다운 맛있는 음식점을 찾다가 발견한 곳

정왕동 약천가든을 소개해드릴게요~

 

집밥이 생각난다면 너무 좋은 곳이에요

 

 

정왕동 약천가든의 모습입니다.

이후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미 동네분들에게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였네요

 

왜 나는 이제서야 알게 된 걸까 ㅠ.ㅠ

 

 

 

 

매장 넓고 좋네요~

식사류에서 뚝배기불고기와 순두부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뚝배기불고기는 반찬으로~

찌개는 밥상에서 빠지면 안되니까 말이죠

 

 

약천가든이 좋은 이유는 밑반찬들이 너무 맛있어요

마치 어머니가 해주셨던 반찬을 먹는 기분이랄까요

반찬 갯수도 많고 맛 또한 훌륭해요

몇번이나 리필을 해먹었는지 ㅎㅎ

 

 

 

 

뚝배기불고기

 

6천원짜리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넉넉한 양에 맛까지 좋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도 군침이 절로 도는 것 같네요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지요 ㅎ

 

 

순두부찌개

 

한국인이 밥먹을때 찌개나 국 없으면 너무 서운하죠

특히 이실장은 찌개,국 없으면 엉청 싫어해요

찌개나 국을 먹어줘야 든든하게 먹은 느낌이잖아요 ㅎ

 

 

 

직원들과 함께 폭풍흡입을 했습니다

직원들도 밑반찬이며 메인요리며 너무 잘먹었네요

 

혼자 자취하는 직원들이 많다보니

집밥을 그리워할때가 있는 것 같아요

다들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얘기하네요 ^^

 

별거아닐수도 있지만 뿌듯하네요 ㅎ

 

 

 

점심식사 후 가벼운 티타임은 덤이죠 ㅎ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짧은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ㅎ

 

정왕동맛집으로 인정해야겠어요

사무실 바로 앞에 위치했으면 좋으련만

차를 타고 와야해서 그게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멀지않은 거리이니

자주 올 것 같네요~

 

벌써 점심시간이 다 왔네요

맛있는 점심식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