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마지막 연휴네요~

길었던(?) 명절연휴도 지나고 나면

시간이 왜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지 ~ ㅎㅎ

아쉬움만 가득하네요!

저 역시 휴식도 취하고

차례도 지내고 마지막날엔 친구들과 함께

거하게 소주도 한잔했습니다 ㅎ

전날 과음을 했다면 해장국을

먹어줘야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인천에 위치한 굴이랑매생이랑을 다녀왔는데요

쉬원한~ 굴해장국으로 숙취해소를

제대로 했답니다 ㅎ

음식의 기본은 김치가 아니었던가요?

숙취도 좋지만 맛있는 밑반찬들까지 잘나오네요~

저의 입맛에 너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ㅎ

곧이어 나온 굴해장국과

매생이불고기 그리고 냉면입니다 ㅎ

매생이불고기

이건 그냥 반찬으로 주문했는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건 좀 그냥 그러네요 ㅎ

그냥 뚝배기 불고기가 더 나은 것 같아요

뭔가 밍밍한(?) 느낌 ㅎ

굴해장국

이녀석이 제대로죠 ~

쉬원하고 얼큰한 국물이 끝내줍니다

전날 먹었던 술이 쏴-악~ 내려가는 느낌이랄까요~

왠지 건강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드네요!

조금씩 덜어서 일행과 나눠먹으니

딱 좋네요 ㅎ

마지막 후식은 비빔냉면으로 쉬원하게~!

3명이서 가서 4개의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ㅎ

이실장은 보통 음식점가면 1개를 더 주문하는데요~

반찬식으로 먹을 메뉴를 고르게 되는데

이번에는 후식냉면까지 주문을 하였네요 ~ ㅎ

든든한 한끼! 그리고 숙취해소까지~

아주 잘 ~ 먹었네요 ㅎ

숙취해소에 좋은 정왕동 천마설렁탕의 갈비탕

포스팅 제목이 아이러니하다.

설렁탕집의 갈비탕이라..

설렁탕전문점이지만 설렁탕보다 갈비탕이 더 맛있고,

개인적으로 갈비탕을 더 좋아한다.

천마설렁탕은 우리 사무실이랑 가까워서 자주가는 편인데..

메인 음식과 반찬이 신선하고 입맛에 맞아 가는 곳이기도 하다.

전날 과음을 했던터라 쉬원한 국물이 먹고 싶었다.

직원들과 상의끝에 갈비탕으로 메뉴를 결정하고 방문한 천마설렁탕

매번 먹을때마다 드는 생각... 아 ~ 쉬원하다

밑반찬도 푸짐하고 좋다.

갈비는 먹기 좋게 잘라서 따로 간장쏘스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해장하러 와서 또 술을 찾게되는 갈비..

이 날은 점심시간에 방문을 하였고

아직 일이 끝나기전이라 술을 먹지못했다.

자나깨나 술 생각

쓰디쓴 술이 뭐가 좋다고 이렇게 먹는지 나도 나를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