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이야기

몇일전 퇴근길에 참소라를 사먹었어요.

해산물 상당히 좋아하구요~

참소라는 이실장의 손에 꼽히는

소주안주이기도 해요

 

가끔 먹고 싶을때 집앞 시장(삼미시장)에서

만원어치 사다 삶아먹기도 하는데

별거 아니지만 귀찮아서 먹고 싶지만

다음을 기약할때가 부지기수에요

 

 

퇴근길 우연히 발견한 트럭이에요

생각도 않하고 있다가 이렇게 만나면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ㅎ

 

 

참소라 , 문어 , 장어까지 판매하는 곳이에요

개인적으로 길거리 트럭음식 상당히 좋아하고

자주 사먹는 편이에요~

 

지인들과 얘기해보면 위생상태를 믿을 수 없다하지만

이실장은 믿습니다 ^^

 

 

 

달콤한 양념으로 구워진 장어도 판매하고 있어요

너무 맛있겠당 ~~ ^^

 

트럭음식 중 일등은 전기구이통닭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것도 너무 자주 먹으니 질리더라구요

 

어쩌다 한번씩 먹어야 더욱 맛있어요

 

 

 

 

먹기 좋게 삶아서 준비되이진 참소라에요 ㅎ

3가지 중 살짝 고민도 되었지만

결국은 참소라를 선택하였네요 ㅎ

 

 

집에 들어와 살짝 데쳐서 먹기좋게

잘라보았어요 ㅎ

 

귀찮을때 전자렌지야 약 30초간 돌려서 먹어도

되지만 끓는 물에 약 30초 데쳐서

찬물에 씻어 먹으면 탱글탱글한게 더욱 맛있어요 ㅎ

 

 

초장와사비에 살짝 찍어먹으면 정말 끝내주는 참소라!

 

소주안주의 끝판왕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친구들과 가끔 술자리할때 횟집에서 사먹으면

3만원정도 하는 것 같아요~

 

비싼건 아니지만 역시 집에서 사다먹어야

양도 많고 저렴한 것 같아요!

 

남은건 냉동고에 킵해놓고

생각날때 다시 꺼내어 먹으면 되니까

마음까지 든든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