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이야기

 

 

시흥시 포동 보통천 민물낚시다녀왔네요 ㅎ

 

 

 

 

안녕하세요 허스키렌트카 이실장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몇일전 쉬는 주말을 맞이하여 매년 자주가던 보통천을 다녀왔습니다.

심심할때 자주 다니던 곳으로

대어는 없지만 그냥 저냥 붕어,메기,빠가사리 낚는 재미로 다니는 곳입니다.

 

 

 

 

늘 개인 자가용에 가지고 다니는 민물낚시대 하나 바로 설치하여

입질을 기다립니다.

 

이 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복잡한 생각없이 욕심없이

낚시를 할 수 있기때문인 것 같네요.

 

많이 잡을 생각도 없고 대어를 잡을 생각도 없고

잡은 물고기 먹을 생각도 없기때문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방생의 미학을 실천할 수 있는 곳 ㅎ

 

 

 

 

첫번째로 낚인 물고기는 빠가사리네요ㅎ

붕어나 잉어에 비해 나름 힘좀쓸줄 아는 녀석입니다.

 

무슨 괴기한 소리를 내기도 하고

손가락을 물리면 아픕니다 ㅠ

 

물리지 않게 조심조심

 

 

 

 

붕어인지 잉어인지 또 잡혔네요 ㅎ

나름 활발한 입질덕에 손이 바쁘네요

 

 

 

 

2시간 정도 낚시하여 대략 20여마리 잡은 것 같습니다.

 

딱히 대어는 없지만 나름 재미있게 다녀온 보통천 낚시였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방생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