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이야기

추억의 만빠이,맛있는 빵 추천합니다

 

 

 

 

 

예전 중.고등학교시절 죽마고우 친구와 함께

하교 후 먹었던 빵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만빠이" 지금 생각해보면 왜 빵의 이름이

만빠이인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그 당시 가격 만빠이 오백원에 우유하나 오백원이였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둘이서 이천원이면 맛있는 만빠이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나이를 먹고, 만빠이를 잊고 지낸 십여년동안

만빠이를 추억할 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몇일 전 퇴근 후 우연히 방문한 개인베이커리전문점.

와이프의 심부를 탓에 방문하였던 그 곳에 만빠이가 있었네요.

그 당시의 맛과 재료는 조금 다르겠지만

생긴 모양과 재료를 보니 만빠이가 맞습니다.

 

 

 

 

 

제가 어렸을적 좋아했던 추억의 만빠이입니다.

예전에 먹었던 만빠이는 컷팅을 가로로 했었는데

이 곳은 사선으로 컷팅을 하였네요.

 

아마도 베이커리전문점마다 레시피와 컷팅방법이 다르겠지요.

 

 

 

 

내용물을 보아하니 만빠이가 맞습니다 ㅎ

어찌나 반갑던지~!

치즈,햄,맛살,야채와 채소 등등

 

바삭한 빵과 함께 맛있는 재료가 듬뿍들어있습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이 좋습니다.

 

 

 

 

 

평소 빵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베이커리가게를 자주 가질않습니다.

방문한 날 역시 와이프의 심부름으로 왔으니까요.

 

잊고지내던 옛 추억의 만빠이를 다시 질릴때까지 먹어볼 생각입니다 ㅎ

유명 프랜차이즈 빵집에도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물론 가격이 다르겠지만요.

 

똑같은 맛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맛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렵니다.

 

추억의 만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