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같던 여름도 어느덧 떠나가고

풍요의 가을이 찾아온 것 같네요~

무더위에 배회차 업무를 보며

인천에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하여

방문했던 나주곰탕을 소개해드릴게요~

곰탕하면 뭔가 든든한 기분도 들고

고소하고 담백한 국물이 일품이지요~

인천에 사는 직원이 알려줘서 방문했던

가송 나주곰탕의 모습이에요

이실장이 주문한 메뉴는 특곰탕을 주문했어요

한그릇으론 양이 안찰것같아서 특으로 주문했지요 ㅎ

왕만두는 곰탕먹기전 워밍업으로 먹어줘야지요!

먼저 나온 왕만두!

만두 4개에 5천원이라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맛하나는 끝내주네요  ~ ㅎ

워밍업 용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ㅎ

맛있게 담근 김치와 깍뚜기는 국밥먹을때

빠져선 절대 안되는 반찬이에요

김치,깍뚜기도 정말 맛있었어요

흰 쌀밥에 김치만 있어도 밥한공기는

뚝딱할 정도로요 ~

갈치속젖? ㅎ

젖갈을 좋아해서 안가리고 잘 먹는 이실장이에요

갈치속젖 같은데 특유의 비린내(?)가

전 너무 좋아요 ㅎ

곧 이어나온 나주 특 곰탕!

특곰탕답게 고기양도 넉넉히 들어가있네요~

담백한 국물이 정말 끝내줘요

전날 과음했다면 숙취해소에 이만한게 있을까요?

든든한 보양식을 먹는 기분이에요 ㅎ

깔끔하게 비운 그릇들~

절대 설겆이 한게 아니에요 ^^;;

이실장이 직접 다 먹었어요 ㅎ

사무실과 거리가 꽤 있기에

자주는 먹을 수 없겠지만

인천 업무 있을때 가끔 생각나서

방문할 것 같아요~

우리 사무실 동네에도 이런 집이 생기면

정말 좋을텐데 ㅎㅎ

든든한 점심식사 나주곰탕이였습니다 ㅎ

이실장이 직접 내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