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매일 야근으로 지친 직원들과 함께

미니회식을 했어요!

당연히 1차는 고깃집에서 든든히 배채우고

느끼함을 잡아줄 곱창전골로 2차를 정했어요

정왕동 인근에는 은근 맛집이 꽤 있지만,

사무실 근처에는 딱히 저녁술안주로 먹을곳이

많이 있는 편은 아니라

고심끝에 결정한 메뉴가 곱창전골이에요

고소한 국물이 일품인

정왕동 황소곱창&막창집

함 보실까요?

정왕역 2번출구앞에 아담하게 위치한

황소곱창.막창

출구 좌측으로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여

쉽게 발견을 했어요 ㅎ

뭐 곱창에 효능(?) 막창의 효능(?) 에 대하여

적혀있는데 이런거 신경쓰고 먹나요? ㅎ

그냥 안주지요 ㅎ 그것도 맛있는 안주!

남자 4명이서 곱창전골 大자리를 주문했어요

고기를 든든히 먹은 이후지만

안주는 무조건 넉넉히!

살찔수밖에 없는 마인드에요 ㅎ

음 ~ 포장도 되네요!

하지만 오늘은 매장에서 먹을거라고~~

금방 세팅되는 곱창전골의 위엄~

자글자글 끓을때까지 이런저런 일얘기

사는 얘기를 안주삼아 2차를 진행했어요~

성수기 시즌이라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어요

정해진 회식이외에도 이렇게 돌발 미니회식을

종종하는 편인데 직원들이 좋아할지 싫어할지모르겠어요 ㅋ

그냥 빨리 퇴근하는게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ㅎ

딱 먹기 좋게 맛있게 끓고 있는 곱창전골

먹을만치 덜어서 안주하며 먹었어요

솔직히 기대보단 못하지만 나름 먹을만했던 것 같아요

최고에서 조금 아쉬운정도? ㅎ

국물의 깊이가(?) 조금 아쉬운것빼고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안주로 나쁘지않았어요 ㅎ

자주는 아니더라도 사무실 근처에

위치하였으니 종종 와야할 것 같아요~

화이트데이 ,와이프와 함께 은행단지 곱창구이 먹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실장입니다!

지난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였습니다 ㅎ

화이트데이 선물은 따로 준비하여 주었지만

화이트데이날 저녁을 그냥 보낼 수 없지요!

평소 와이프가 매우매우 좋아하는 곱창구이를 먹기로하고

집에서 가까운 시흥시 은행단지 곱창구이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곱창구이 2인분 주문하였습니다 ㅎ

곱창은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은게 흠이라면 흠인 것 같습니다 ㅠ

개인적으로 이실장은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여 먹지만 양이 너무 적은게 먹을때마다

속상(?)하네요 ㅎ

잘~ 익어가고 있는 곱창구이!

곱창의 양 끝으로 곱이 빠지지않도록 통마늘이 들어가 있네요 ~

먹기 좋게 자른 후 부추까지 올려주면 준비 끝!

곱창이 익기를 기다리며 천엽과 간으로 워밍업도 해주었구요 ㅎ

잘 익은 곱창 쏘스에 찍어 쏘주한잔과 먹으면 안주로 나쁘지않지요~

안주로는 나쁘지않지만 왜 저는 이 곱창이 맛있다고 느껴지지않을까요 ㅎㅎ

식신이 이실장도 가리는게 있긴 합니다 ;;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싸-악~

이게 또 별미이지요  ㅎ

화이트데이날 저녁! 과하지않은 음주로 깔끔히 마무리 하였습니다 ^^

와이프가 해준 곱창전골! 사먹는 것보다 맛이 더 좋네요!

늦은 시각 퇴근 후 집에 들어오면 반주를 꼭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살찌는 살도 문제지만 와이프가 해주는 음식들이 너무 맛이 좋아서

걱정이라면 걱정일까요? ㅎ

행복한 고민이 아닐 수 없네요 ~ !

이실장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술 안주중에 곱창전골이 있습니다.

매번 식당에서 사먹기만하다 와이프가 직접 만들어준 곱창전골을 먹었습니다.

큰 기대없이 먹었지만 왠만한 식당보다 더 맛이 좋았네요 ㅎ

역시 ! 이실장 비만의 원인은 바로 마눌님! ㅎ

고소한 국물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곱창전골입니다.

흡사 식당비주얼과 비슷하지요? ㅎ

맛은 더욱 맛있습니다

밥도 먹어야하기에 같이 만들어준 쭈꾸미 볶음!

흰쌀밥에 적당이 덜어 쓱싹쓱싹 비벼먹어야 일품인 요리!

소주 1병 안먹을래야 안먹을 수 없는 요리들입니다.

일을 하고 집에 들어온 후의 고단함과 피로가 싹 풀릴 수 있는 이유!

와이프표 요리에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ㅎ

이날 역시 소주 일병 깔끔이 마시고 잠을 청하였습니다 ㅎ